문화/역사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익숙한 동북 아시아인들은
그냥 느껴진다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주치는 동북 아시아인들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단박에 압니다.
터키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러시아에서 부터 아시아를 거쳐오는 동안
한국인을 거의 보지 못해온
저는 신기하면서도 오랜만에 고국의 정취를 느낍니다.
그런데 요즘 깨닫고 있는 점은,
1) 아무도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
"Excuse me…"
2) 한국말로 대답하면 심히 놀란다!!
"저.. 한국 사람인데요." / "앗..."
3) 그래서 요즘은 그냥 영어로 대답하고 있다!!!
"No problem."
그렇게 일본인인 척 했는데,
영제가 와서 말을 거는 바람에 들통이 난 적이 있죠.
민망민망.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
As my foreigner friend's think,
We, Korean/Chinese/Japanese ppl,
are looking very similar.
But we have a kind of sense that
can find out what is his(her) nationality.
Now, in Turkey, I meet many Korean ppl.
but nobody talks to me in Korean…
Maybe they don't have a sense. (ㅜㅜ)
하하핫
'세계여행 > TURK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125일, 아시아 여행을 마무리하며. (0) | 2014.08.29 |
---|---|
여행 135일. 쑥쑥 자라는 머리는 머리띠라는 신세계 열어주었다. (0) | 2014.08.08 |
여행의 만남과 이별. 호구여도 괜찮아. (2) | 201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