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나요]감사한 분들께 인사하기 (2)
요즘은 계속 인사를 대부분 하고 다닌 것 같네요.
떠날 때가 오니 소중한게 보이네요.
모두 찾아뵙진 못했지만
저를 알고계신 분들께 이곳을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사진 뷰포인트 : 제 옷은 거의 바뀌고 있지 않다는 점...)
한교회 청년부
한교회에 간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즐거웠던 추억 대부분은 한교회와 함께였던 것 같네요.
뮤지컬연습하는데 잠시 찾아가서..
고등학교 동기 제민, 재훈이
고등학교 땐 친했는데 졸업하고 서로 바빠지다 보니, 전역하고야 보게 됐네요.
수원역의 명소(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디스코 팡팡을 타고.
대범, 동명, 혜연, 태민이
급번개로 모였는데 왠지 빅뉴스가 많이 터진 자리였습니다.
18개월 후가 정말 궁금한 이 패밀리.
친구이자 영어선생님 John Jack
정말 마음씨 좋은 미국인 할아버지.
I am so happy to know him.
작별인사를 할 땐 눈물이 찔끔
그룹 북 코칭을 함께했던 코치님들
매주 책을 읽으며 함께 성장했던 YG 8기 분들.
왜인지 저희 모임의 지인님(이미 여행을 떠나심), 저(3.31 부터 세계일주),
절아님(4.3 부터 자생여행), 해밀님(4.15 부터 세계일주) 이렇게
4명의 사람이 여행을 떠나네요.
사려깊은 경현이
내향적인 사람은 내면이 강하다는 말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동생 경현이.
우연치않게 말년을 함께 보낸 창우
말년 중사를 보필해 주었던 말년 병장.
여행 후 만나 볼 모습이 기대됩니다.
어른 성은이
사람들에게 애늙은이 같은 이미지인 저와 달리,
형/오빠 같은 (부러운)이미지의 동갑 성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