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향하라,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박웅현
1. 책정리(독후감) 미션
1.1 이번 주의 실천 결과
사흘 동안의 베이징, 영상에 넣을 글(시) 써보기. 글보기 <- 클릭
헬렌켈러가 모티브가 된 영화 ‘블랙’ 다시 보기
→ 행방을 쫓고있는 중입니다...
일기쓰기.
→ 역시 좋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꿈만필 과제를 독촉 하는데에... 하고 있진 않지만...^^;
1.2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요약
창의력이 생명과 같은 광고분야, 그 분야의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광고계의 창의적인 사람.
그 사람에게 배우는 창의성이란 무엇일까? 관념이 아닌 실체를 배워보는 책입니다.
1.3 느낌
좋았던 점.
참전용사에게 듣는 전쟁의 전략과 실제 수업. 창의력으로 실제 전쟁을 치르는 광고계의 람보 박웅현 씨에게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는지 방법을 들을 수 있어서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말하는 창의성. 박웅현 씨는 날것의 창의성을, 작가는 다양한 인용과 정보들을 통해 곁들임으로 조화로운 글이 된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 강창래 작가가 박웅현 씨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비교 대상들을 어둡게 하는 부분은 거북했습니다.
1.4 마음에 드는 글귀
18. 메티스는 실천적인 지식이나 수완, 혹은 육감적인 능력 같은 것이다. (중략) 이와 같은 능력은 가르치거나 암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메티스를 얻으려면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심으로 보아야 한다. 자세하게 관찰해서 사물의 실제적인 현상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과정에 대한 사물의 상호관계에 대한 감각을 길러야 한다. 메티스를 습득하난 사람은 이론이나 상상이 아닌 행동으로 배워야 한다.<보보스 중>
바람은 모든 것을 악기로 바꾸어 놓는다.
나뭇가지가 노래를 하고, 바위가 화음을 넣고 나뭇잎이 박수를 친다.
바람은 바깥 풍경을 한편의 교향곡으로 바꿔 놓는다.
비는 풍경을 깨운다. 비가 내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살아난다. 색깔과 냄새가 서로
당신의 주의를 끌기 위해 다투고
들리는 소리는 오직 하늘이 땅을 두드리는 소리뿐.
우리는 자주, 잘못된 본질은 두고 그 잘못된 본질의 현상을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1.5 다음 주 실천해 볼 사항
박웅현 씨의 광고 10편 보기
위 광고들 중 5편 멘트 적어보기
위 멘트를 활용하여 ‘여행’에 대하여 제 관점으로 1편 적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