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하바롶스크는 런던처럼 눈과 비가 자주 내리는데다
땅도 완전 포장되지 않아서 차들이 금방금방 진흙을 뒤집어 씁니다.
물론 이곳에도 고급(코팅)세차를 해주는 곳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렇게 자주 지저분해진다면
돈 많은 사람이라도 자주는 안하고 주기적으로만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지역 차량 60%정도는 일본산 중고차입니다. 새차 3만불, 중고차 6천불 정도.
날씨가 춥기때문에 차량이 쉽게 고장난다고 하네요.)
저는 차량관리 분야에 대해 잘 모르기에
세척, 방부관리분야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면
조금만 더 연구해보신다면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혹시 현지분과 연락을 하고 싶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
소렌토R, 국산 차량도 많이 보입니다.
황토빛깔 벤츠
물론 아직 오래된 차가 버젓이 다니는 걸 보면, 우리나라처럼 자동차를 본인의 지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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