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두었던 셔츠를 꺼내 입었네요.
소소한 여행 이야기 - 5월 3일
두 달만에 상해에서 상경한 남매.
(제 생각에) 저는 댄디한 오빠
이므로, 그동안 배낭 속 깊이
간직해왔던 하늘색 셔츠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룰루랄라 약속장소에 나갔죠!
상해의
빛나던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모든게 설레였던
5월의 상해.
그리고 만난
세화의 첫 인사,
"꺅, 오빠 왜 이렇게 늙었어!"
텔레파씨(;;)를 전송 중...
생각해보니, 역에서 보자고만 했지 만날 곳을 정확히 정하고 나오질 않았네요...
어쨌든 만났습니다용
"꺅, 오빠 왜이렇게 늙었어!?"
뚜든!
자신감 하락....선글라스도 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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