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란에 도착. 무스카트를 경유해서 이틀 간의 여정. 비행기 경유를 처음해봤다. 우리는 짐이 중간에는 우리 손에 들어오지 않는 다는 것을 몰랐고, 침낭이고 옷이고 수하물로 부쳐버렸다. 그리고 공항에서 춥고 추운 밤을 보냈다.
어쨌든 이란의 처음으로 느낀 건, 지금까지(아시아)와는 또 다른 사람들. 우리 두 사람은 어디를 가든 주목을 받았다.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 우리에게 인사를 한다. 관심은 감사하지만, 뭐랄까, 너무 적극적이다.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한 테헤란 전철역 아저씨
이란의 은행…
수십 개를 찾아다니며 ATM에서 인출을 시도 해보았다.
VISA와 MASTER카드는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달러를 환전해야 이란 돈을 가질 수 있다
(다행히 영제가 달러를 무지무지 많이 갖고 있었다).
환전은 암시장에서 심심찮게 하고 있다.
거리의 길 안내자
호텔이 어디있는지 물어보았다.
20분간 직접 길 안내를 해준 아저씨
거리의 길 안내자2
수퍼마켓이 어디있는지를 물어보았다.
길 안내를 해준 동네 꼬마.
거리의 안내자들
아직 이들의 문화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안돼있는 걸까.
과하다고까지 느껴지는 이란 사람들의 길안내.
동네 수퍼마켓
수퍼마켓.
왼쪽에 흰색 옷을 입은 아저씨. 다른 사람들 장보는 걸
도와주고 우리가 물건 사는 걸 친절히 도와주길래 가게 아저씨인줄알았다.
음료수를 사러 온 동네 형이었다.
반미 국가인 이란에도 들어온 코카콜라와 환타의 저력.
이란에서의 첫 저녁 밥
본 제품은 상기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야, 심하게 다르잖아…
'세계여행 > IR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란 여행] 금주 국가의 모습 (4) | 2014.10.21 |
---|---|
이란 이스파한 여행. 가정집에 초대를 받았어(2) (0) | 2014.10.16 |
이란여행. 이스파한에서는 카페트 가게를 가게 (0) | 2014.08.21 |
이란 이스파한 여행. 가정집에 초대를 받았어. (0) | 2014.07.09 |
이란, 쉬라즈 여행] 나는 길을 잃었음을 확신했다. (0) | 2014.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