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시합 후


*다소 슬픈 여행이야기 - 아, 10년만.. 젊었어도

앙코르 와트를 돌아보던 중,
많은 자전거들이 주차된 것을 보고 
무작정 들어간 곳은 '학교'였습니다.
선생님의 배려로 한 학급에 들어가 인사도 했었드랬죠ㅋ

그렇게 대면식을 하고
쉬는 시간에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저희에게 배구 시합을 청해왔고,
소싯적에 운동 좀 했던 WOW는 
당연히 '수락'을 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 15:3으로 아이들이 이겼습니다...;;;
동호의 헛된 슬라이딩 2회, 스파이크 미스 3회,
영제의 서브미스 3회, 헛 손질 2회로 점수는 급격히 벌어졌고
농락?을 당하던 저희는 금방 체력이 바닥나 패배를 맛봐야 했죠.
ㅠㅠ;;

함께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왠지 이 슬픈 느낌은 무엇일까요? ㅠ;

10년만.. 젊었어도;;;
10년만.. 젊었어도;;;
10년만.. 젊었어도;;;

SO sad story - If we are 10 years younger;;;

We went to Cambodia school.
And we were playing Volleyball with their
But, we lost...;;; T.T

If we are 10 years younger;;;
If we are 10 years younger;;;
If we are 10 years yo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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