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의 '사랑해' 릴레이] No. 17
신우옹 사랑하오

11살 차이가 나는 빅브라더이지만
'내가 어렸을 땐 날라다녔다',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이였다' ...발언 등
'철없음'이라는 놀라운 능력으로
뭇 교회청년들의 대장인 신우형.

6년 전에 만나 지금껏
함께 교회생활을 하며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고
청년에서 어른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준 신우형.

광활한 터키의 해바라기밭 사이를 
자전거로 달리고 있는 요즘,

해만 바라보며 살고
많은 씨앗을 맺는 
해바라기를 보니,
형 생각이 절절히 나네요.

장난으로 '옹'이라 놀리지만
마흔도 안되어
허리 아파하는 형은 정말
슬프다오…

건강히
유쾌히
지내시옹 

고마워요 형.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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