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 85Km ㅡ 아테네까지 539km
동호는 앞 바퀴가 펑크 났다며
자전거를 세웠다.
능숙한 솜씨로
앞 바퀴를 분리해서
튜브를 꺼낸 후
사포로 갈고
본드를 칠한 후
패치를 붙였다.
그리곤 '경화'를 시켜야 한다며
15분 가량 시간을 보낸 다음
타이어를 물에 넣고 체크를 했고
이상이 없자,
뚝딱뚝딱 조립을 했다.
자전거를 너무 잘 다루는 동호에게
부러움 반, 궁금증 반을 느끼며 페달을 밟던 찰나에
내 궁금증은 곧 해결되었다.
'참, 우리 항공정비사 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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