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코란섬의 해변
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태국의 휴양지 파타야,
이곳에 휴양 오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정보를 적어보았습니다.
태국은 6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며 비수기가 되지만
파타야 지역은 비가 별로 오지 않기 때문에
(나흘 지내며 흐린날은 있었지만 비가 한번도 안왔답니다)
오히려 '사람이 적은 시기'라 생각됩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약 2시간 소요.
http://hellowow.co.kr/88
코란 섬은 어떤 곳인가
파타야에서 배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산호섬입니다.
파타야의 해수욕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파타야 코란섬
패키지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숙박은 뭍(파타야)에서 하시고 낮시간에만
코란섬에 배를 타고 오셔서 해수욕을 하시더라구요.
해수욕을 위해 파타야에서 코란섬으로 오시는 분들
하지만 저는 코란섬에서 머무실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숙박 비교.
가격상으로는 섬에 머무는 것이 비싼 것 같지만,
( 2인실 방 4 만원, 에어컨, 개인 화장실
그리고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장, 와이파이, 걸어서 1분이면 초록바다)
뭍과 비교해봐도 비싸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란섬 해변가에 있는 상점들. 이곳에서 머무실 곳을 구하실 수 있답니다.
뭍의 이점은,
조금 더 싼 물가, 가깝고 다양한 편의시설이지 싶습니다.
코란섬의 숙박장소는 인터넷 검색에 잘 나오지 않구요.
섬에 가셔서 해변에 (호객행위 하시는 분들은 해변가에 숙박할 곳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지만)직접 가보시면 - 해변은 선착장으로 부터 걸어서 30분정도 거리 - 발견하실 수 있어요.
코란섬의 식당.
가격은 볶음밥 7천 원부터 ~
호텔 직원들이 항구에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 곳은 비추천합니다.
섬에서 머무는 이점 '해변과 가까움'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곳에 위치해 있거든요.
코란섬에서 머무는 것의 가장 큰 매력은,
아침(9시 이전)과 저녁(17시 이후)에는 거의 모든 관광객분들이 섬을 떠나기에
거의 아무도 없는 열대 섬을 주인이 되신 것처럼 즐기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팁!
해양 레져 스노우 쿨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코란섬에 가보시면 아시게되겠지만 많은 분들이 여행상품 호객행위를 하고 계십니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쿠버다이빙, 스노우 쿨링, 오토바이 렌트…등등)
저희는 코란 섬에서 스노우 쿨링을 즐겼는데요.
여행상품(1 시간 약 500바트-18000원)으로 하지 않고 장비를 저희가 직구매해서 했습니다.
스노우쿨링을 계획 중이시라면 좋은 장비를 미리 구매해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현지에서 2개 500바트에 구매하여 이틀동안 질리게 즐겼답니다(바닷속의 멍게는 조심하시길…).

수중촬영(방수팩 필수)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