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개월
-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밥을 앉히시며 눈물을 훔치시는 엄마를 봤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나는 엄마의 눈물을 먹고 자라 여기까지 돌아올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 사람이 변화해 가는 걸 본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 커뮤니티 디자인, 마을 공동체, 마을기업, 지역을 키우는 사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사람.
이상과 현실이 만나는 곳, 내 삶은 이곳에 있지 않을까.
- 전국일주. '30개 마을기업 100일 탐방'프로젝트 해보자.
- 칩거. 설을 맞기 일주일 전부터 할머니댁에 내려가서 지냈다. 여행기 작성.
- 나는 부모님들이 원하는 사람은 될 수 없다는 걸 느꼈다.
- 여행기 4회 작성
* 앞으로 1개월
- 여행기 주 2회 작성
- 전국일주 동지 모으기
- 전국일주시 방문할 마을기업 리스트 만들기(3월 : 전국일주 협찬 받기)
- 사회적 기업 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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