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어디에서 와 어디로 흘러 가는가.
붙잡으려 하면 응어리지는 그대를
속 시원히 풀어내면 될 것을
바보같은 나는 그대를...
숨결에 따라
흐르는 그대를
돌이킬 수 없기에
붙잡을 수 없기에
삼켜보네.
그대, 콧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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