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과는 3~4Km씩 멀리 떨어져서 지내는 유목민들
하지만
양털뽑기라던가 집안 행사가 있으면
누군가의 집으로모여(주로 집안 어르신이 계시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유목 가족들.
몽골말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저희에게
끈기있게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입맛이 좀 안맞아 하는 것 같자
읍내에서 한국의 컵라면을 사다주신
몽골의 가족들.
우리가 지낸 집안의 가장. 바이에르 뭉크
저희가 지낸 가정의 구성원은
모두 6 명.
바이에르 뭉크의 동생, 맘.
바이에르 뭉크의 아내, 이르크자의 여동생네 가족.
귀여웠지만 도도했던 꼬맹이
멋있는 말 경연대회에서 딴 메달들
이르크자의 남동생
집안일을 척척 도우던 의젓한 아이들
유목민 가족이 지내는 곳에는 학교가 없기 때문에,
평일에는 학교가 있는 읍내에서 지내다가
주말에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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