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찾아가던 길, 어떤 아저씨와 만났더랬죠.
너무도 친근하게 시작된 우리의 대화...
차 한잔 마시고 가라고 해서 냉큼 따라간 저희.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마냥 신난 저희…
슬슬 물건들을 꺼내시는 아저씨
갑작스런 상황(창고대방출)에 영제의 표정은 순식간에 썩어버렸슴다.
하하하...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해보려고 시도 중.
정색하는 아저씨
"우리 가게의 행운을 위해 너희가 이옷을 사야한다."
(쉩)
한화로 3천 원 밖에 안하는 바지지만
역시 강제로 당하는 것은 기분이 나쁘네요.
기쁨의 도시(영화<씨티 오브 조이>)인 캘커타는 어디로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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