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의 홍성일기 #15
ㅡ 협동과 호혜의 경제?
"새로온 총각네 xx이 없데~"
홍성에 집은 구했지만,
집에 넣을 것이라곤 몸뚱이 밖에 없는 동호.
겨울 바람보다 더 싸늘한 집안살림.
타이 마사지는 오늘을 위해 배운걸까요.
방을 붙인지 사흘,
시장 어머니들의 뜨거운 도움으로
식기가 마감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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