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밥을 먹고 사는
내 고등학교 동기들도 함께 보면 좋겠다.

나온지 좀 된 책이지만 여전히 좋다.
하라는 대로 해온 내 순종과

'내가 정답이야'라고 내면화 해온 내 비민주성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군인으로써 가졌던 의문들,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달랐을까?
그곳을 지금 살아가는 친구들.
이 책을 읽은 후의 생각이 궁금하다.

작가의 따듯(겸손)한 시각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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