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100번 짓고 허문 닭장

농사나 농촌 생활 순환의 한 고리로
가축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드디어 밭을 빌리기도 했고,
본격 농사철이 오기전에
거국적인 닭장 건설에 돌입했습니다
일하는 중에 틈틈이 작업하고 있어요


재료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것을 쓸 예정
밭 둘레로 메두사처럼 자라는 뽕나무입니다.


나름 곧게 자란 나무를 잘라 껍질을 벗깁니다
생나무라 가공이 쉽습니다. 물론 초보농군인 저는 자세도 나쁘고 하여 손목이 아프지만요...
껍질을 벗겨 벌레를 막아 보존성을 높인다고
(책으로 배웠어요^^;)



위치를 잡습니다


그리고 초보농군의 손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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