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에서 중국 관광비자 받기('13. 4월 최신)


몽골에서 중국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6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서류중 초청장이 가장 중요하니 미리 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1. 비자 신청서

2. 여권사진

3. 초청장

4. 기차(항공편)왕복 예약서

5. 호텔 예약 확인서

6. 여행경비 확인서


위의 6가지 서류가 불충분할 시 비자 발급이 어려우니, 유의하기 바랍니다.

비자 신청서는 대사관에 있고 나머지 서류들은 출력하셔야 합니다.


1. 비자 신청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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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 신청서(관광비자) 작성은 붉은색 박스에 빠짐없이 기입하셔야만 접수가 가능 합니다.

* 양식은 주한 중국 대사관에 한글버전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2. 여권사진.

 - 여권 사진은 부가 설명이 필요 없겠죠? ^^


3. 초청장.

 - 가장 중요한 서류 입니다. 저희는 이것 때문에 무려 3일이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ㅠ

 - 초청장을 받는 방법은 1. 중국에 거주하는 지인(또는 회사)이 공증받은 서류를 보내오는 것.

                                          2. 여행사에서 초청장을 받는것.

* 저희는 2번을 선택해서 초청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인이나 연고 없이 베낭여행을 중국으로 가시는 분들은 아마도 무조건 2번을 선택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한국에서 중국비자를 받아서 나오시는 것 입니다. 혹시나 한국에서 비자를 받지 못하신 분들은 몽골 현지 여행사를 통해 초청장을 사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 저희는 http://www.solid-ways.com 이라는 몽골 여행사에서 초청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초청장 가격은 1인당 30$이었습니다. 

*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신 분들은 찾아가는 방법이 가장 편안할듯 합니다.


4. 기차(항공편) 왕복 예약 확인서

 - 기차 또는 항공편 예약을 하셨으면 예약 확인서를 출력하시면 됩니다.

 - 혹시나 예약을 하지 않았고 비자를 먼저 발급받을 상황이시라면,

   기차(항공편) 예약 확인서는 자세히 확인하지 않으니 가라로 작성하셔도 됩니다.

  * 저희는 http://www.traintomongolia.com 에서 가라로 예약 했습니다.


5. 호텔 예약 확인서

 -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 예약 확인서를 출력하셔야 합니다.

  * 저희는 게스트 하우스 예약 확인서를 출력해 갔습니다.


6. 여행경비 확인서.

 - 은행에 직접 가셔서 통장 잔고 내역을 출력하여 인증을 받고 제출하셔야 하나,

   저희는 스마트폰 어플로 내역을 출력해서 대사관에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히릿~


이렇게 6개의 서류가 다 준비되면 몽골에 있는 대사관을 찾아갑니다.!


몽골 중국 대사관 주소 : P.O. Box 672 Zaluuchuudyn Urgun Chuluu 5, Ulan Bator, Mongolia



별표 표시가 있는 곳이 바로 중국 대사관 입니다.

울란바토르의 중심인 수바트라 광장에서 가깝습니다.


중국 대사관을 찾으셨으면, 정문이 아닌 왼쪽으로 돌아가셔야 비자 센터가 있습니다.


* 비자 센터는 월,수,금 오전 09:30~12:00 까지만 운영합니다.

* 단순비자는 30$ 복수비자는 60$ 입니다.

* 당일 발급을 원하신다면 추가로 30$를 더 내시면 당일 처리 가능 합니다.

* 중국에서 홍콩을 경유, 중국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복수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짠~~~~ 준비할 서류만 다 준비하시면 비자 발급은 쉽습니다.~~^^ 즐거운 중국여행!!


나무는 보고 숲은 못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북경에서의 사흘동안,

큰 숲이 아닌 그 안의 

사람들을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어떤 것을

보고 싶으신가요?


ㅡ 04분 02초 

중국 북경 천안문 여행

1.책정리(독후감)미션

1.1이번주의 실천 결과

<청춘의문장>각챕터를,나의상황에 비추어 경험 간단히 적어보기..였습니다.안하였습니다...


1.2사흘만볼 수 있다면/요약

"갤럽이선정한 20세기에서가장 널리 존경받는 인물"18인중 한 사람으로 선정된 헬렌켈러가 쓴 에세이 ‘내가만일 사흘 동안 세상을 볼 수 있다면’와 23살에적은 자서전 ‘내가 살아온 이야기’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보지도듣지도 못하는 그녀가 마음으로 읽은 세상과 그녀가살았던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1.3느낌


이책을 통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사람보다도 세상을깊게 느낀 그녀의 세상을 보고 싶었습니다.책을읽으면서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여행을다니면서 어느 순간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는 관광을하고 있는 제게 경각심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좋았던점.


생생한 묘사. 보이지 않아도 이렇게 쓸 수 있다니!


아쉬웠던점.


헬렌켈러에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인물 검색을 해보았는데요항상 언론(보이는눈)에 신경을 써야 했고 명성에 비해 오해와 모함을 받으며순탄치 만은 않았던 그녀의 삶에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하지만헬렌켈러로부터 50년이흘렀지만 한국은 장애인에 대한 복지,언론에서만드는 스타 등등 비슷한 모습인 것 같네요.


참고자료(링크): 위키인물 검색 /네이버캐스트-헬렌켈러


1.4 마음에 드는 글귀


마차가집 앞에 도착했을 무렵,소녀는현관 앞에 나와서 멍하니 서 있었다.머리는헝클어지고 앞치마는 흙투성이였다.마차에서내린 어떤 사람이 현관으로 다가왔다.소녀는그때의 만남을 훗날 이렇게 회상했다.“누군가다가오고 있었다.어머니일거라고 생각하며 손을 뻗쳤다.누군가내 손을 잡았다.그러더니나를 끌어당겨 양팔로 꼭 감싸 안았다.그녀는온갖 사물을 내 앞에 드러내 보이려고 한 사람,사물의비밀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내게 사랑을 주려고 예까지찾아온 사람이었다.”


누군가펌프에서 물을 긷고 있었는데,선생님은물이 뿜어져 나오는 꼭지 아래에다 내 손을 갖다 대셨다.차디찬물줄기가 꼭지에 닿은 손으로 계속해서 쏟아져 흐르는가운데,선생님은다른 한 손에다 처음에는 천천히,두번째는 빠르게 ‘물’이라고 쓰셨다.선생님의손가락 움직임에 온 신경을 곤두세운 채,나는마치 얼음조각이라도 된 양 가만히 서 있었다.갑자기잊혀진 것,그래서가물가물 흐릿한 의식 저편으로부터 서서히 생각이그 모습을 드러내며 돌아오는 떨림이 감지됐다.언어의신비가 그 베일을 벗는 순간이었다.”


184.나는열심히 공부했다.아름다움과빛을 햐해 활짝 열린 신세계가 내 앞에 있었다.내게이 모든 것을 받아들일 능력이 있음을 나는 확신했다.

184.그러나나는 곧 대학이 내가 상상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낭만적인곳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했다.아직경험한 바 없는,모르기에더 큰 즐거움을 안겨준 내 어린 날들의 꿈들이 그아름다움을 잃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날이 시들어갔다.

185.가장 절실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내면 속으로 침잠해서 또 다른 나와 더불어 생각하고 반성하곤하던 시간이 대학에 와선 절대적으로 부족했다.하루를마감하는 저녁이면 그렇게 영혼이 들려주는 내면의소리를 듣곤 했는데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서야 어찌사랑하는 시인의 노래가 이제껏 침묵만을 지켜온 영혼에울리는 깊고 달콤한 선율을 들을 수 있겠는가. … 학문의길에 들어서며 우리는 고독과 책과 상상력,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즐거움들을 몽땅 솔향기 더욱 짙게 하는산들바람 부는 솔 숲에 두고 와야 하는 모양이다.

188.그렇게터벅터벅 한 발짝 한 발짝 스스로 용기를 북돋우며열심을 내 전진해 나아가 마침내 더 높은 곳에 올라확 트인 지평선을 볼 수 있게 되었다.매번의고투가 또 하나의 승리에 다름 아니었다.

189.진리와아름다움만이 시간의 한계를 넘어 옛것 속에서도 성장을멈추지 않고 솟아남을...

195.인내는가르친다.교육이란우리가 시골길을 산책할 때 오감을 활짝 열고 여유로운마음으로 우리 안에 찾아드는 갖가지 인상들을 받아들이는것과 꼭 같다고.그렇게우리 안에 들어온 지식은 차고 넘쳐 깊이 있는 사고의물결을 이루고 밀물처럼 밀려와 소리 없이 보이지 않는영혼을 적신다.“아는것이 힘이다.”아니,아는것이야말로 행복이다.폭넓고깊이 있는 지식을 소유함으로써 무엇이 참된 목적이며어떤 것이 보다 가치 있는 것인지 분별할 수 있을 것이기때문이다.그러므로인류의 진보를 특징짓는 사상과 행동양식의 어떠함을안다는 것은 수세기를 관통해온 위대한 인간의 심장고동을 느끼는 것이다.

201.책들을읽으면서 나는 이전에 결코 맛보지 못했던 기쁨을만끽했다.… 어느날 보니 내 발 아래 영롱한 보석들이 떨어져 있었고나는 다만 햇살을 받아들이듯,친구들의사랑을 받아들이듯 그 보석들을 받아들였을 뿐이다.

227.산책다음으로 내가 좋아한 것은 2인승자전거 뒤칸에 타고 달리는 것이었다.... 공기를가르며 달리노라면 얼마나 상쾌한지 몸도 마음도 하늘로날아오르는 듯하고 움츠렸던 몸은 기지개를 켜고 심장은두방망이질했다.




1.5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저자
헬렌 켈러 지음
출판사
산해 | 2008-05-3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헬렌 켈러가 22세에 쓴 아름다운 자서전 「내가 살아온 이야기」...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다음주 실천해 볼 사항


1) 사흘 동안의 베이징, 영상에 넣을 글() 써보기.

2) 헬렌켈러가 모티브가 된 영화 ‘블랙’ 다시 보기

3) 일기쓰기.


개인 미션 - 한 시간 산책해보고 무엇을 보았는지 글로 적어보기

몽골은 사람이 ㎢당 1.7명이 사는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입니다.

정말로 뜨문뜨문

떨어져 사는 유목민 가족들...


하지만, 염소똥처럼 떨어진듯 

붙어서 따끈따끈하게

살을 맞대며 함께 살아가는

그들과 함께한 일주일.


World of Wonders! ] Video No.5

유목가족 편, 같은 공간 다른 시선 -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ㅡ 06분 29초


This is the second Story of our Week, 

Staying with a Nomadic Family.


Mongolia has lowest population density

of any country, 

be we saw how the families

live warmly together.

몽골 유목 여행새끼 양

바람과 석양



아껴두었던 셔츠를 꺼내 입었네요.




소소한 여행 이야기 - 5월 3일

두 달만에 상해에서 상경한 남매.

(제 생각에) 저는 댄디한 오빠
이므로, 그동안 배낭 속 깊이 
간직해왔던 하늘색 셔츠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룰루랄라 약속장소에 나갔죠!

상해의
빛나던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모든게 설레였던 
5월의 상해.

그리고 만난
세화의 첫 인사,
"꺅, 오빠 왜 이렇게 늙었어!"


텔레파씨(;;)를 전송 중...


생각해보니, 역에서 보자고만 했지 만날 곳을 정확히 정하고 나오질 않았네요...


어쨌든 만났습니다용


"꺅, 오빠 왜이렇게 늙었어!?"

뚜든! 


자신감 하락....선글라스도 벗음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고야

영어의 부족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영어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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